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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타는 듯한 속쓰림 역류성 식도염 의심해야
인본병원 | 2024.02.29 | 3792


과식‧폭식‧야식 등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식사 습관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기 쉽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역류성 식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0% 이상 증가했으며, 우리 주위에서도 타는 듯한 속쓰림을 호소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 속에 있어야 할 위액이 식도로 넘어오면서 식도의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한다. 식도와 위 사이에는 하부식도괄약근이 있어서 평상시에는 위의 내용물이 식도 내로 넘어오지 못한다.


정상적으로 음식을 삼킬 때와 트림할 때만 하부식도괄약근이 열리는데, 만약 식도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약하거나 부적절하게 열리면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식도로 거슬러 올라온 위산의 자극으로 인해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이 유발되는 상태가 역류성 식도염이다.

주된 증상으로는 속 쓰림, 소화불량, 목 이물감, 기침, 헛구역질, 가슴 쓰림과 통증이 있으며 목소리가 쉬고 변하기도 한다. 주로 명치가 답답하고 속이 쓰려 단순히 체한 것으로 여기고 방치하게 쉽지만 점차 점막에 궤양과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의 증상 중 마른기침과 목소리의 변화로 인해 호흡기 질환으로 오해하기 쉽다.


식도염 치료법의 기본원칙은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식사 후 바로 눕는 것을 피하고 야식이나 과식을 삼가야 한다. 기름진 음식, 술, 흡연, 커피, 초콜릿, 머스터드 등을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식도 점막을 직접 자극하는 신 과일주스, 토마토, 탄산음료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복압을 올리지 않도록 몸에 꽉 끼는 옷을 입지 말아야 하며, 비만이라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약물치료로는 위산분비 억제제, 제산제, 장운동 촉진제 등의 약제를 사용한다. 이러한 약물은 1~2개월 복용해야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부천 인본병원 내과 정홍순 원장은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루 30분 정도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기름진 음식이나 술도 피해야 한다. 음식 섭취 후 바로 눕지 말고 커피나 홍차, 탄산음료도 줄이는 것이 좋으며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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