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의 진단과 환자 치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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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OO 환자분은 좌측 무릎통증으로 내원하였고, MRI검사상 외측반월상 연골판 파열로 수술을 받았는데,
1차 관절경수술상 이미 연골판 파열이 심하게 진행되어 단순한 관절경 수술로는 살리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연골상태는 나쁘지않았구요. 연골판이 볼륨이 줄어든 상태가 지속되면 연골도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인공관절수술을 받을수 있는상태로 관절염이 빠르게 진행될수 있는 문제가있습니다.
해서 보통 이식수술은 45까지만 시행하지만 그렇다고 인공관절수술
받을 정도로 망가질때까지 아무런 조치없이 지내는 것은
환자에게 너무한 선택이라 판단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이분은 고령인데도 불구하고 연골판이 보호하는 관절연골상태가
양호했기 때문에 이점에 대하여 상세히 환자에게 설명을 하였고
환자분도 의사를 믿고 수술을 받으셨고,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꾸준히 주사관리를 하여 지금 운동도 가능하고 일상생활에 제약없이 잘 지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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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은 계속 있었는데 근래 너무 아파
인본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치료를 할 줄 알았는데
수술을 하게 되어 무서웠지만,
의사선생님 말씀 듣고 수술을 결정하였습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관리를 받았더니
현재는 잘 회복하고 통증 없이 행복한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태호 원장님 감사합니다~
INBONE HOSPITAL
반월상 연골판 파열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관절의 내측과 외측에 각각 있는
연골 조직으로,
무릎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하고
마찰을 감소시키며 관절연골을 보호합니다.
외부의 충격이나 과격한 운동, 퇴행성 변화로 인해
파열된 반월상 연골판은 피가 통하지 않는 부위가 많아
스스로 치유되기 어려우며
시간이 지날수록 추가적인 파열이 진행됩니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은 X-ray 검사로는 진단 할 수 없으며
의심되는 경우에는 MRI 검사를 시행하여
손상 부위 및 정도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무릎에 자주 통증비수술 치료 : 약물, 고정 (깁스 또는 보조기), 물리치료, 주사 치료, 도수재활치료
수술치료 : 연골판 절제술, 연골판 봉합술, 연골판 이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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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파열 (전방/후방)
십자인대는 무릎의 중앙에 위치하여 서로 X자 형태로 앞뒤에 붙어서 대퇴골과 경골을 연결하고 있으며,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성을 부여해 줍니다. 스포츠 활동이나 사고로 인해 순간적으로 과도한 힘이
무릎에 전달되면 인대의 늘어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서 끊어지는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는 드물고, 시간이 지나면 연골 손상 및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 파열은 X-ray 검사로는 진단 할 수 없으며,
의심되는 경우에는 MRI 검사를 시행하여 손상 부위 및 정도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비수술 치료 : 약물, 고정 (깁스 또는 보조기), 물리치료, 주사 치료, 도수재활치료
수술치료 : 관절경적 십자인대 재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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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연골손상
연골은 관절을 이루고 있는 뼈의 말단 부위를 둘러싸고 있는 하얀색의 부드럽고 매끈한 조직으로
관절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하고 움직일 때 마찰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연골이 손상을 받아
결손 되거나 닳으면 시리고 아픈 증상이 발생합니다. 손상 정도가 경미할 때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으며,
악화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하게 되므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연골 손상이 심하면 X-ray 검사에서 관절 간격이 감소하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의심되는 경우에는 MRI 검사를
시행하여 손상 부위 및 정도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따라 관절내시경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비수술 치료 : 약물, 고정 (깁스 또는 보조기), 물리치료, 주사 치료, 도수재활치료
수술치료 : 연골 손상의 정도 및 크기에 따라 미세골절술, 자가 골연골 이식술, 줄기세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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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내의 정상적인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져서, 뼈와 뼈가 맞닿아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주로 60세 전후의 나이에 발생하며, 특히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더 발생합니다. 고령, 외상, 비만, 변형 (내반슬 또는 외반슬),
염증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생활습관, 운동, 직업 등의 요인에 의해 악화할 수 있습니다. 질환이 진행되면 심한 통증 및
부종, 보행 장애, 운동 제한, 근육의 위축 등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유발합니다.
연골 손상이 심하면 X-ray 검사에서 관절 간격이 감소하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의심되는 경우에는 MRI 검사를 시행하여 손상 부위 및 정도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초기의 손상은 MRI 검사로도 발견하기 어려우며, 관절내시경 상에서 정확한 연골 손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수술 치료 : 약물, 고정 (깁스 또는 보조기), 물리치료, 주사 치료, 도수재활치료
수술치료 : 줄기세포 이식술, 교정 절골술, 인공관절 치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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