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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도 치매 증상·예방법은?
인본병원 | 2024.02.14 | 3791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올해 100만명이 넘고, 2040년엔 5가구당 한 명 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이미 10%나 된다.

치매 중 50~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잊어버리는 것'이 있다. 본인이 잊어버린 것을 알면 건망증 수준이라고 볼 수 있지만, 잊어버린 것을 "누군가에게 도둑질당했다"라고 말한다면 치매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초기 치매의 첫 번째 특징은 '최근 기억의 감퇴'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초기에는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사회적 판단력을 유지해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점차 직업적 기능의 유지, 운전, 물건 구매, 요리, 어휘력 감소 등으로 점차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는 느낌을 본인과 가족 모두가 받게 된다.

두 번째로는 음식 맛의 변화가 일어난다. 퇴행성 변화 초기에는 후각과 미각이 떨어지면서 음식의 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음식 맛이 예전과 달라지기 때문이다. 여기서 치매가 진행되면 음식 만드는 방법 자체를 잊어버리는 일도 일어난다. 만약 부모님이 해주시는 음식이 예전과 달리 많이 짜거나 달다면, 치매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여기에 무감정, 무기력 등 부모님의 성격 및 행동 변화가 감지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낮잠을 많이 잔다거나, 일상생활을 대부분 멍하게 보내는 경우에도 주의를 살펴야 한다. 집안 살림이 전보다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거나, 성격이 폭력적으로 변하거나 고집이 세지는 경우 등의 변화를 치매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부모님의 건강 상태가 치매 초기로 의심된다면 신경과 전문의를 통해 초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확한 진단 및 원인 감별을 위해 인지 기능 검사, 뇌 이미지 검사, 혈액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부천 인본병원 신경과 이응석 원장은 "초기 치매 증상이 나타나도 자녀는 물론 본인조차도 단순히 나이가 들어 신체 능력이 떨어진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만약 치매가 의심된다면 빠른 시일 내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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