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본병원이 19일 투비코와 4차 산업기술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환자임상 경험관리 시스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시스템으로 내원한 환자의 피드백을 관리해 객관적인 근거를 분석해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병원과 환자의 상호만족도와 신뢰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본병원은 투비코가 개발한 앱 서비스인 PEX-ChainUs(펙스체이너스)를 도입해 환자에게 의학적으로 검증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병원은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위변조를 방지하고 의료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인본병원과 투비코는 환자의 적극적인 피드백 환경을 구축해 인본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와 병원간 신뢰를 강화하는 것에 주요 목적을 두고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인본병원 최덕현 원장은 “본 협약을 시작으로 인본병원의 시설과 인적자원이 모두 적극적으로 협력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투비코 김호 대표는 “4차 산업기술을 통해 인본병원과 환자간 소통을 촉진시키고 피드백을 즉각 의료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발전의 선순환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비코는 지난 9월부터 강남나누리병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번째 병의원 협력사례를 확보했다.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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