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본병원 김상범 대표원장은 14일 오정노인복지관에서 무릎관절염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초청강연은 한 시간동안 진행됐으며 약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김 원장은 강연을 통해 퇴행성관절염의 개념을 소개했다. 퇴행성관절염의 원인 및 발생부위, 관절염의 증상,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차이점, 무릎이 아픈이유, 관절염 자가진단법, 관절염의 치료법 등을 설명했다.
퇴행성 관절염이란 관절내의 정상적인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지거나, 뼈와 뼈가 맞닿아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주로 60세 전후의 나이에 발생하며,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병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심한 통증 및 부종, 보행장애 운동제한, 근육의 위축 등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을 유발하게 되며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상담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 원장은 “이번 강연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강연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http://www.etoday.co.kr/news/view/1815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