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다음날 퇴원을 원한다면, 저온고주파 수핵성형술
인본병원 | 2017.11.06 | 3792
최근 스마트폰, 과도한 PC 사용 등으로 인하여 자세가 틀어져 디스크가 튀어나온 이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점차 노화되면서 추간판의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섬유연골)이 균열 또는 파열 하는 증상을 말한다. 척추 노화는 10대후반이나 20대초반부터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20~30대에도 허리가 갑자기 부담을 주면 추간판탈출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저온고주파 수핵성형술은 플라즈마를 이용하여 40~70℃ 정도의 저온으로 튀어나온 디스크의 수핵을 줄여주는 시술법으로 국소 마취하에 돌출되어 튀어나온 디스크 부위에만 시술한다. 특히, 카테터를 이용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합병증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당일에 시술 가능하여 디스크가 돌출되었으나 심하게 파열되지 않거나 빠른 시일내에 일상생활로 복귀 해야하는 환자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수핵성형술은 돌출된 디스크를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려 주기 때문에 치료효과에 도움되며 재발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또한 수술이 아닌 시술이기 때문에 출혈이나 기타 합병증의 위험이 거의 없으며 국소마취하에 시술하므로 환자의 나이, 상태에 관계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인본병원 송형석 원장은 “수핵성혈술은 시술시간도 30분 이내로 짧고, 시술 다음날 퇴원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의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만 하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 환자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본병원은 고객 맞춤형 진료 및 재발성 척추수술과 난치성 관절 수술등의 타 병원에서 치료하기 까다로운 질환에 초점을 맞춰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월, 수, 금 야간진료를 통해 직장인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880054&code=611719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