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운동 전, 무릎 근력 강화는 이렇게
인본 | 2016.03.28 | 3783
봄철 운동 전, 무릎 근력 강화는 이렇게
새학기가 시작되고 날이 풀리며 운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조깅을 비롯해 등산, 자전거, 수영 등 건강을 생각해 각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겨울철 내내 위축돼 있던 근육들이 갑작스런 운동으로 손상을 입기 쉬우니 준비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그렇다면 봄철 운동 전 무릎부상 예방을 위한 대비책과 더불어 무릎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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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본병원 강지훈 원장은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근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무릎 관절 손상이 빠르게 올 수 있으므로, 평소에 근력 강화운동을 꾸준히 해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강 원장은 이어 “단 무릎이 부었거나 구부릴 때 통증이 심한 경우 10분도 걷기 힘든 심한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정형외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아보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3월 25일 헤럴드경제(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325000655)에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