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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못 자주 삐끗하고 통증 이어진다면… 발목인대파열 방치 말아야
인본병원 | 2024.07.18 | 3790


발목염좌란 발목관절을 지지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상되는 것을 말하며, 흔히 이야기하는 ‘발목을 삐끗했다’ 또는 ‘발목을 접질렸다’라는 것도 발목염좌에 속한다.

여름철에는 샌들이나 슬리퍼 등 발목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는 신발을 신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이 때 순간적으로 발목을 삐끗하면 그 충격으로 발목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면서 발목염좌가 발생하게 되는데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집에서 냉찜질 같은 임시방편만 진행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발목인대가 손상되는 경우 발목 통증과 압통, 부종이 발생한다. 그러다 증상이 심해지면 발을 디디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충분히 회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만약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인대가 약해져 재발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외상성 발목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발목염좌는 발목 인대의 손상 정도에 따라 1도, 2도, 3도의 3단계로 나뉜다. 1도 발목염좌는 인대 조직이 살짝 늘어난 상태로 정상적인 보행은 가능하며 충분한 안정, 냉찜질, 보조기 착용 등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2도 발목염좌는 인대의 일부분이 찢어진 상태로 발목이 붓고 멍이 드는 증상을 보이며, 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마지막 3도 발목염좌는 발목 인대가 완전히 끊어진 상태로, 고정 치료 또는 파열된 인대를 봉합하거나 재건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정밀 검사 결과 발목 인대에 경미한 파열이 발생한 환자는 보조기나 깁스의 착용,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한다. 만약 발목 인대의 파열된 범위가 넓거나 조직이 완전히 끊어진 상태라면 조직을 봉합하거나 재건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발목인대파열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검사를 통해 인대 파열 정도, 파열된 부위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환자의 건강상태 즉 연령, 활동량, 동반 질환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다.

발목인대파열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고, 과격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발목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을 착용하고, 굽이 높은 신발은 신지 말아야 한다.


기사원문: https://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31

출처:

https://www.mediaf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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