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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디스크, 심해지면 손 저림까지… 예방하려면?
인본병원 | 2024.04.15 | 3792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PC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목 디스크로 고통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람의 경추, 즉 목뼈는 총 7개의 뼈로 구성돼 있다.

이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경추 전체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조직을 디스크, 즉 추간판이라고 일컫는다.

목디스크는 추간판이 손상돼 자리에서 밀려나 목을 지나가는 신경을 누르는 상태로, 정식 진단명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다.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고개를 숙인다거나, PC를 사용하기 위해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행동,

심지어 공부하기 위해 고개를 숙여 책을 보고 필기를 하는 등의 평소 자세들이 추간판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자세를 통해 경추의 자연스러운 C자형 굴곡(전만)이 점차 일자목으로 펴지게 되며,

더 심해지면 거북목 형태의 비정상적 굴곡(후만) 모양으로 변하게 되고, 여기에 척추 기둥을 같이 받쳐주던 근육과 인대의 약화가 더해져 추간판 탈출로 이어질 수 있다.

부천 인본병원 최원석 원장은 "목 디스크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목 통증이다. 이와 더불어 어깨 통증과 팔과 손 저림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팔과 손이 저린 이유는 변형된 경추 디스크에 눌린 신경이 어깨와 팔, 손끝까지 넓게 분포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이 결리고 뒷목 통증이 심하거나 목을 젖히거나 움직일 때 불편함이 느껴지는 경우,

목과 어깨 통증 그리고 두통과 어지러움이 동반되는 경우, 또 팔과 손이 저린 경우 등에 해당한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전했다.

최원석 원장은 "검사 결과 추간판 탈출 정도와 신경의 압박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신경 차단술 등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는 수술에 비해 한 번의 치료 당 소요되는 시간이 짧으며, 절개나 마취 등의 부담이 없어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목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앉아있는 시간을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실천하여 굳은 목과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스트레칭을 할 때에는 허리를 앞으로 숙여서 하는 스트레칭은 주의가 필요하다.

비교적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허리 건강이 안 좋은 이들에게는 척추에 굉장한 압력을 가하는 동작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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