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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자주 발생하는 ‘석회성건염’, 치료법은?
인본병원 | 2024.04.22 | 3718


어깨 관절은 신체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부위로, 하루 약 3,000회 이상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쉽게 피곤해질 수 있다.

하지만 별다른 외상없이 갑작스럽게 송곳처럼 날카로운 물건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석회성건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석회성건염은 인체 내 칼슘 성분이 힘줄에 서서히 쌓이며 돌처럼 굳어지는 석회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염증,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어깨 외에도 손목이나 고관절, 발목, 무릎 등에 생길 수도 있지만 주로 어깨 회전근개에 칼슘 성분의 석회가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석회성건염은 성인 유병률이 30%에 달할 정도로 흔하며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많이 생기는 어깨 질환의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석회성건염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인원은 17만 명 이상이다.

초기에는 무증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석회가 형성되거나 녹아서 흡수되는 과정에서 매우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이에 화학적 종기라고도 부르는데, 팔이 끊어지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여 일상 생활을 유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X-ray나 초음파 등 영상의학 검사를 통해 어깨 힘줄을 관찰했을 때 하얗게 석회화 된 부분이 확인되면 석회성건염으로 진단한다.

석회성건염이라고 하면 무조건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석회의 크기와 양, 환자의 증상 등을 고려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체외충격파를 이용해 석회주변의 염증조직을 진정시키고 혈류를 개선하여 체내 흡수를 촉진하고 주사치료, 약물치료 등을 통해 통증을 개선하면 비수술치료만으로도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만약 석회성건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은 후 너무 늦지 않은 시기에 알맞은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석회성건염은 방치할 시 회전근개 힘줄의 퇴행성파열 등 이차적인 질환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증상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인본병원 부천 최덕현 대표원장]

최덕현 원장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전임의, 신촌 세브란스 병원 스포츠의학 및 관절 내시경외과 전임의를 거친 정형외과 전문의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미국정형외과학회(AAOS)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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