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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망 원인 4위… 목숨 앗아가는 ‘뇌졸중’ 예방하려면?
관리자1 | 2024.03.08 | 3793



우리나라 사망 원인 4위인 뇌졸중의 경우 뇌혈관이 갑자기 혈전 등으로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이 80%를 차지한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한쪽 방향의 얼굴, 팔과 다리에 힘이 약해짐 ▲감각이 무뎌짐 ▲한쪽 시야가 보이지 않거나 사물이 두 개로 보임 ▲말이 어눌해짐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증상 등이 있다.

 

뇌출혈의 무서운 점은 예후가 좋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뇌혈관 벽 염증에 의한 균열로 비정상적으로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에 의한 뇌출혈(지주막하 출혈) 발생 시 후유증이 심하다.


의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30% 환자는 심각한 인지저하와 마비 등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는다. 30%가량 환자는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지만, 30% 환자는 사망에 이른다.


뇌경색도 의식 장애, 편측 마비, 언어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뇌혈관질환 시 ‘골든타임’이 특히 더 중요한 이유다. 후유증과 사망률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최대한 빨리 혈종을 제거하고, 혈관을 뚫어주고, 머리 혈압(두개내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등 응급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

 

발병 3~6시간 안에는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뇌혈관이 막히더라도 신경세포가 완전히 손상된 부위의 주변 조직 변화는 발병 6~8시간 이내에 다시 혈류가 증가하면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골든타임을 놓치면 사망위험이 크게 올라가고, 회복하더라도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이응석 부천 인본병원 신경과 원장은 “뇌졸중 원인을 보면 느닷없이 생기기만 하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원인들을 빨리 발견하고 조절해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식이 조절이 중요하다. 고혈압 환자는 소금 섭취를 줄이고 고지혈증 환자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생활습관이다. 규칙적인 운동이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낮은 강도로 시작해 점차 운동의 강도를 증가시키는 등 꾸준히,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게 운동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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