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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도 방심하면 안 되는 ‘거북목 증후군’···예방법은?
인본병원 | 2024.02.26 | 3793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가 보급되며 우리의 삶은 빠르게 편리해졌지만, 악화되어 가는 경추 건강이라는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 고개를 숙이거나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장시간 지속하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경추 건강이 나빠지고 있는 것이다.

거북목증후군은 현대 사회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장시간 동안 전자기기를 사용하거나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래 유지하면 발생할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은 주로 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과 인대에 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문제는 일반적인 근골격계 질환이 중, 장년층 등 고령층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것과 달리 10~20대 젊은이들의 유병률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거북목증후군은 사람이 정자세로 서 있을 때 머리랑 몸이 일직선이 아닌, 앞쪽으로 나와 있는 상태를 뜻한다. 7개의 목뼈가 약간의 C형 곡선을 그려야 하는데, 1자 또는 역 C형으로 변형되는 형태를 띠고 있으며, 두통 혹은 목이나 목 주위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개가 1cm 앞으로 나갈 때 마다 목뼈에는 2~3kg의 무게가 가중된다. 목에는 경추를 지나가는 큰 신경다발이 있는데, 이 신경다발은 머리와 상지에 감각 및 기능을 관장한다. 그러나 거북목으로 경추가 변형될수록 디스크도 손상되어 만성두통, 어깨통증 및 손, 팔 저림 증상 등이 나타나며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압박을 하여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의 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마비 증상이 발생한다면 목디스크 수술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거북목증후군은 초기라면 도수치료,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등 비수술적 치료로도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그중 도수치료는 치료사가 직접 손과 소도구를 이용해 틀어진 근육과 관절을 맞춰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이다. 약물이나 마취, 수술이 필요하지 않아 성장판이 자라는 시기의 아이들에 성장 속도에 맞춰 치료의 방향을 정할 수 있고 고령 환자나 만성질환자도 비교적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본병원 부천상동점 최원석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거북목증후군과 목디스크는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평소 오랜 시간 동안 고개를 숙이거나 앞으로 내민 채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사용하지 말고, 목과 허리를 바르게 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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