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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움츠러드는 어깨 건강 지키려면 회전근개파열 주의
인본병원 | 2024.02.21 | 3708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어깨관절은 인체의 관절 중에서도 가동 범위가 넓고 쓰임새가 많아 부상 위험이 높은 부위다.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 및 차가운 바람 등으로 인해 온몸이 경직되기 쉬우며, 이때 무리하게 움직이면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어깨 회전근개란 어깨 관절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4개 근육의 복합체를 뜻한다. 이들은 어깨 관절의 운동과 안정성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골프 및 테니스 같은 운동이나 작은 충격에도 회전근개에 파열이 생기기도 한다.

회전근개파열은 관련 조직의 형태학적 이상, 혈액순환 장애, 과도한 사용, 구조물의 퇴행성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조직이 견봉과 상완골 사이에서 물리적인 압박을 반복적으로 받아 점진적인 파열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회전근개파열의 대표적 증상은 어깨 통증으로, 밤에 더 심해진다. 또한 팔을 드는 동작,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등 일상생활에서 불현듯 발생하며, 통증과 더불어 어깨를 움직일 때 딱딱거리는 소리나 서걱하는 듯한 소리도 발생할 수 있다.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 흔히 유착성관절낭염(오십견)을 생각하기 쉬우나, 특정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이 있다면 회전근개파열일 가능성이 높다.


회전근개파열 증상과 치료는 파열 정도에 따라 다르다. 파열 정도가 작으면 통증은 있더라도 움직임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파열 범위가 커지면 통증과 함께 어깨 힘이 떨어지고 움직임에 제한이 생긴다.

초기에 파열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로 증상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고령 환자의 경우 어깨 활동량이 줄어들어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주사 치료로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치료들은 수술 없이 염증을 가라앉히고, 손상 부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치료 후에는 생활 습관 교정 및 관리, 운동 등의 노력을 더해 증상을 충분히 개선해 볼 수 있다. 만약 초기 치료 시기를 놓쳐 질환이 더 진행되면서 증상이 심해진 상태라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인본병원 부천상동점 최덕현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회전근개는 일상 속 사용량이 많아 다시 부상당할 위험이 큰 부위다. 비수술 치료 및 수술 치료를 통해 회전근개가 회복된 후에는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재활운동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더불어 자주 스트레칭을 하여 어깨 관절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평상시 어깨를 잘 관리해야 통증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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