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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 설 연휴, 장거리 운전 후 겪는 ‘척추피로증후군’… 예방법은?
인본병원 | 2024.02.16 | 3789



2월의 황금연휴였던 민족 대명절 설날이 어느새 지나갔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안부를 묻고, 맛있는 식사를 함께 먹으며 그간 나누지 못했던 따뜻한 정을 주고받고, 그동안 미뤄왔던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긴 연휴는 각종 후유증을 남기기도 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그중 ‘척추피로증후군’은 장시간의 피로감, 장거리 운전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귀성길 및 귀경길에서 4~5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게 되면 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이 굳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젖산 등 피로 물질이 더욱 축적되기 쉽다. 이러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 허리에 부담이 증가하면서 허리디스크가 발병할 수도 있다. 또한 집안일을 하면서 허리를 숙인 자세를 자주 취했던 주부들도 명절이 끝난 후에는 허리 건강을 더욱 면밀히 
살펴보는 게 좋다.

척추피로증후군이란 목과 허리에 가해지는 지속적 압력으로 인해 척추에 무리가 가는 것으로, 척추 주변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면서 뻐근한 느낌이 들고 통증이 발생하는 증후군이다. 앉은 자세는 서있을 때 보다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이 1.5~2배에 달해, 오래 앉아 있으면 해당 질환 발생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명절 이후부터 일상에서 허리 통증을 느끼고 있었다면 척추피로증후군 발병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만약 통증이 2주 이상 계속된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검사와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증상을 방치하면 척추 상태가 지속적으로 악화돼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부천 인본병원 신경외과 최원석 원장은 “명절에 장거리 운전이나, 집안일을 한 후 경직된 근육과 인대가 풀어주는 것이 척추피로증후군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명절이 끝난 후에는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도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상 속 바른 자세도 중요하다. 명절뿐만 아니라 장시간 운전할 때는 등과 엉덩이는 최대한 붙여서 앉고, 운전석 등받이는 100~110도 각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쿠션을 받쳐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한 시간에 한 번씩은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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