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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사용할 때 항상 ‘목디스크’ 주의
인본병원 | 2021.10.12 | 3783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이른바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개인용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이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목과 척추 등 근골격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목뼈인 경추는 잘못된 자세로 인한 손상을 입기 쉬운 신체 부위로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고개가 자연스럽게 앞으로 기울어져 더욱 많은 하중 제공으로 목과 어깨 결림 현상뿐만 아니라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중립 자세에서 목은 5㎏ 정도의 무게를 견딘다. 고개를 앞으로 15도 숙일 때마다 5㎏ 정도의 하중이 목 디스크에 추가적으로 가해진다. 즉, 60도 숙이면 25㎏의 부담이 목 디스크에 가해지는 셈이다. 60도 고개를 숙인 채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20㎏짜리 군장을 목에 지고 행군하는 것과 다름없다.

하지만 목디스크에 대한 위험을 인지하고 있는 이들을 찾기는 드물다. 목디스크란 경추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이 손상되거나 탈출돼 경추신경을 압박해 목, 어깨를 통해 팔까지 통증 및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추가로 간판을 탈출한 수핵이 경추 신경근을 누르면 손과 팔이 저리고, 마비를 일으키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인 척수까지 눌리면 다리 힘이 빠지거나 걸을 때 균형을 잡기 힘든 운동 실조를 일으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제대로 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만성화가 진행돼 극심한 통증과 함께 또 다른 근골격계 통증 질환 등을 동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본병원 부천상동점 김승현 원장은 “치료에 있어 가장 우선 순위는 정확한 전문의의 검진을 통해 근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어떤 질환이든 겉으로 보이는 것에만 집중해서는 완전한 치료가 어렵다. 목디스크 역시 내부적으로 발생한 원인을 알고 치료를 시행해야 증상을 개선하고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적극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목 디스크의 재발과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전자기기를 사용하거나 업무를 진행할 때 자세가 뒤틀리지 않도록 최대한 바른 자세를 유지해 줘야 한다. 이렇게 습관을 길러주고, 오랜 시간 한 자세를 유지할 경우에는 긴장돼 있는 근육이나 인대를 풀어줄 수 있도록 틈틈이 스트레칭을 진행해 주며,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출처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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