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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진 엄지발가락 무지외반증 최고 예방법은 편한 신발
인본병원 | 2021.09.07 | 3712



무지외반증은 체중을 지지하는 엄지발가락 대신에 다른 발가락이 체중을 견디게 됐을 때 생기는 변형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무지외반증 중 후천적인 경우가 2015년 56,815명에서, 2019년에 61,554명으로 증가했다.

주로 하이힐 등 발에 무리를 주는 신발을 착용한 여성에서 흔히 발생한다고해서 하이힐 병이라고도 불렸으나, 최근 남성 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변형이 진행될수록 발가락의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지면서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 나아가 무릎이나 고관절, 척추까지 이차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지외반증은 단계 별로 통증의 정도가 심해진다.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어져 삼각형이 된 발은 다른 발가락까지 영향을 끼치고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게 된다.

또한 치료의 적기를 놓칠 경우 부위의 특성상 여러 가지 합병증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진행 단계를 확인해야 하다. 그리고 환부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무지외반증에는 X선 검사가 일반적이다. 발가락의 휨 정도 외에 발가락 관절이 튀어나온 정도, 첫 번째와 두 번째 중족골이 벌어진 정도를 보고 무지외반증 정도를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존치료 부터 시행한다. 가령 튀어나온 부위가 자극되지 않게 넓고 편안한 신발로 바꾸거나 깔창이나 보조기 등을 사용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 압력이 특정 부위가 아닌 발바닥 전체에 고르게 분포되도록 하는 것이다.

보존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나 불편감이 지속되는 심한 경우에는 수술 치료가 불가피하다. 수술법은 튀어나온 부위만을 제거하는 간단한 수술부터 변형된 뼈를 잘라서 붙이는 교정술, 염증이 심한 경우 시행하는 유합술 등 단계별로 다양하다. 합병증까지 동반될 경우에는 굳은살 제거를 위한 중족골 단축술이나 신경종제거술 등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다.

인본병원 부천상동점 김영준 원장[사진]은 "무지외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불편한 신발, 앞 코가 뾰족한 신발을 신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신발을 선택할 때는 발가락 공간이 넉넉하고 발가락이 불편하지 않게 움직이는지 확인하여 구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하이힐 보다는 발이 편한 플랫슈즈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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