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겨울보다 골절 사고가 더 많다는데, 왜 그럴까?
인본병원 | 2023.06.10 | 527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6월과 7월에 발생한 골절 환자의
수가 1월, 2월보다 더 많았다. 2020년에는 6월과 7월 각각 369,053명과 377,401명의 골절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1월과 2월에 각각 발생한 371,586명과 322,834명보다 많았다.
같은 추세는 2021년과 2022년에도 나타났다. 특히 2022년에는 6월과 7월에만 422,446명과 420,213명
의 골절 환자가 발생하여 이는 가장 많은 골절환자 수를 기록한 달로 나타났다.
여름철에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손목, 발목, 팔, 다리 등의 골절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며, 특히 노인들
사이에서는 골반, 엉덩이, 척추 등의 골절이 더 자주 발생한다. 이는 사람들이 산책, 등산, 자전거 타기,
농구, 축구 등의 활동을 더 많이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며, 또 수영과 같은 수상 스포츠에서도 부주의하게
행동하면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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