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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원장 건강칼럼] 현대인의 질병 거북목 증후군, 조기치료와 스트레칭이 핵심
인본병원 | 2021.11.22 | 3711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보는 현대인들의 경우,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앞으로 내밀어 모니터에 얼굴을 바짝 붙이고 일하는 경우가 많아 목뼈의 긴장을 주어 뻣뻣하게 만들고 형태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

우리의 목뼈가 4~7kg에 달하는 머리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외부의 충격을 가장 잘 흡수할 수 있는 C자 형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목뼈에 계속적으로 자극을 주는 불균형한 자세가 지속되면 앞으로 휘어져 있는 목뼈가 반대로 휘게 되는데 이를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한다.

증상 초기에는 목 뒤쪽의 뻐근한 느낌으로 시작하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 어깨가 결리고, 근육통이 오기 쉬우며, 목·어깨가 뻐근한 증상이 만성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목, 어깨 근육이 굳어 뇌 혈액 공급이 저하되면서 두통 등의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방치하면 어깨와 목이 굽어지면서 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목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은 환자의 연령, 통증 등에 따라 다양하게 치료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단순하게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으로 개선할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한 상황이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의 정형외과 비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완화할 수 있다.

이중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인 도수치료는 주변 신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손상 회복을 도모하며, 마취 및 절개가 필요하지 않은 만큼 출혈의 부담이 적은 편이고 약물 치료에 의존하지 않아 부작용과 후유증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 다만, 비수술적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의 개선도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수기로 진행되기 때문에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연간 근로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1967시간이다. 이는 OECD 평균보다 241시간이나 길다. 이에 따라 한정된 공간 안에 앉아 온종일 업무를 보는 현대인들은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고 스트레칭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경우 거북목증후군을 포함한 근골격계 질환과 편안한 숙면에 도움이 된다.

출처 : 
[김승현 원장 건강칼럼] 현대인의 질병 거북목 증후군, 조기치료와 스트레칭이 핵심 < 전문가칼럼 < 칼럼·인터뷰 < 기사본문 - 헬스인뉴스 (health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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